쌈채소 종류
안녕하세요! 오늘은 쌈채소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쌈채소는 다양한 맛과 영양소를 제공하는 훌륭한 식재료입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
왕고들빼기
왕고들빼기는 국화과에 속하는 1년 또는 2년생 초본입니다. 종자로 번식하며, 6월경에 어린잎을 뜯어서 먹습니다. 생채로 간장에 찍어 먹으면 약간의 쓴맛이 구미를 돋우며 소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
쌈추
쌈추의 특징
쌈추는 배추와 양배추의 종간교잡을 통해 육성된 채소입니다. 아스코르브산 함량이 양배추의 2배, 배추의 3~4배, 상추의 12배에 달합니다. 또한, 비타민A와 레티놀도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미용에 좋습니다. ^^
청경채
영양 성분과 효능
청경채는 중국 배추의 한 종류로, 소스의 맛을 살리는 요리에 자주 사용됩니다. 영양 성분으로는 100g당 칼슘 90㎎, 칼륨 227㎎, 비타민C 48㎎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도 풍부하여 면역 체계를 향상시켜줍니다. 😊
청경채의 요리법
쌈이나 샐러드로 많이 먹으며, 녹즙으로 마시면 위의 기능을 도와줍니다. 변비와 종기에도 효과가 있으며, 씨는 탈모 치료제로도 사용됩니다.
레드치커리
영양 성분
레드치커리는 생채 100g당 칼륨 302㎎, 나트륨 22㎎, 칼슘 19㎎, 인 13㎎, 엽산 60㎎과 비타민 A, C, E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폐렴과 천식, 자양강장, 당뇨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효능
쓴맛을 내는 인터빈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소화를 촉진시키고 혈관계를 강화시킵니다. 주로 샐러드에 이용됩니다. 😊
슈가로프
슈가로프는 국화과 씀바귀 속의 치커리 종류로 쌈채소, 샐러드나 볶음요리에 사용됩니다. 영양성분으로는 비타민A와 C, 칼슘, 인, 철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효능으로는 소화를 촉진하고 혈관을 강화하며, 항균 및 항염 작용이 있습니다.
치커리
특징과 이용
치커리는 쌍떡잎식물 국화과로 높이 50~150cm 정도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뿌리는 약간 익혀서 버터를 발라 먹고, 잎은 샐러드로 먹습니다. 식물체는 사료나 목초로 쓰이며, 꽃은 중추신경계통의 흥분제 및 심장활동을 증강시키는 약으로 이용됩니다. 😊
코스타마리
코스타마리는 국화과에 속하는 서양의 결구상추로, 즙이 많고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있습니다. 저장성이 좋고, 불면증과 신경과민을 완화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코스타마리의 영양성분은 생채 100g당 칼슘 21㎎, 인 24㎎, 칼륨 220㎎ 등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민들레
민들레는 속씨식물문의 쌍자엽강에 속하는 식물로 들판에서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랍니다. 한방에서는 꽃 피기 전의 식물체를 포공영(蒲公英)이라는 약재로 씁니다. 😊
효능으로는 열로 인한 종창, 유방염, 인후염, 맹장염, 복막염, 급성 간염, 황달에 효과가 있습니다.
쌈케일
쌈케일의 영양성분
쌈케일은 케일의 한 종류로 양배추의 조상격입니다. 영양성분으로는 생채 100g당 단백질 4.6g, 당질 2.2g, 칼슘 181㎎, 인 69㎎, 나트륨 65㎎, 칼륨 380㎎, 철 3.4㎎, 비타민A 9,094IU, 비타민B1 0.16㎎, 비타민B2 0.22㎎, 비타민C 146㎎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효능
위궤양 치료 효과와 암 유발 물질 해독, 신경통 치료, 대장 연동운동 도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혈당치 정상 회복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
적잎치커리
특징과 효능
적잎치커리는 붉은색의 줄기와 색깔의 조화를 이루어 시각적으로 입맛을 돋웁니다. 잎이 곧게 자라며, 병충해에 강하여 재배하기 쉽습니다. 😊
한방에서는 담즙을 증가시키는 작용이 있어 담석증의 특효약으로 이용됩니다. 간장질환 치료제, 건위소화제, 이뇨제, 해열제 등으로도 이용됩니다.
적근대
적근대는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채소이지만, 여름철에 더위를 견디는 성질도 강합니다. 베타카로틴과 칼슘, 철 등의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형성에 좋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며 모발을 검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다이어트 채소로도 인기가 높으며, 여성의 피부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적겨자
적겨자는 겨자채의 한 가지로 톡 쏘는 매운맛과 향기가 특징입니다. 비타민A와 C, 카로틴, 칼슘, 철이 풍부하여 눈과 귀를 밝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청겨자
청겨자는 추위를 견디는 성질이 강하고, 어느 토양에서나 잘 자랍니다. 진한 향이 비린맛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여 고기 요리나 생선 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
벨기에 엔다이브(치콘)
특징
벨기에 엔다이브는 치커리의 뿌리에서 새로 돋아난 싹을 상품화한 것으로, 결구시킨 치콘은 배추보다 영양가가 높습니다. 당분이 풍부하여 몸에 잘 흡수되므로 다이어트 채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
효능
소화제와 이뇨제, 완화제로 쓰이며, 류마티스와 관절염, 통풍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뉴그린(토스카노)
뉴그린의 특징
뉴그린은 잎을 식용하는 잎브로콜리입니다. 잎은 검정색을 띤 녹색이며, 앞면이 올록볼록한 것이 특징입니다. 추위와 습기, 병해를 견디는 성질이 강하여 재배하기가 비교적 쉽습니다. ^^
영양성분으로는 생채 100g당 비타민C 96㎎, 베타카로틴 766㎍, 칼륨 3.7㎎, 칼슘 64㎎, 인 195㎎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뉴그린은 플라보노이드와 인돌, 이소티오시아네이트의 구성물질이 소화기관에서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채(비타민채)
다채는 녹황색 채소로 비타민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비타민채라고도 불립니다. 카로틴의 함량이 시금치의 2배이며, 비타민 생채 100g을 먹으면 하루 필요량의 80%를 채울 수 있을 정도로 풍부합니다. 😊
철분과 칼슘도 풍부하여 성장기의 어린이에게 자주 먹이면 좋습니다.
비트
비트는 유럽 남부가 원산인 채소로, 비교적 재배가 쉽고 풀 전체를 식용할 수 있어 외국에서는 집에서 손쉽게 재배하는 인기 작물입니다. 😊
비트의 지상부는 어릴 때 샐러드로 이용하고, 자라면 조리해서 먹습니다. 녹색 부위가 뿌리보다 더 영양분이 많습니다.
씀바귀
씀바귀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이른 봄에 뿌리줄기를 캐어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지짐이로 해서 먹습니다. 😊
쓴맛이 강하므로 데쳐서 찬물에 오랫동안 우려내어 조리해야 합니다. 어린 잎도 같은 요령으로 나물로 해 먹을 수 있습니다.
신선초
신선초는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뿌리줄기와 뿌리가 굵습니다. 줄기는 약 1m까지 자라며 위에서 가지가 갈라집니다. 😊
어린 생엽을 샐러드처럼 이용하거나 조려서 반찬으로 합니다.
쑥갓
쑥갓은 유럽 원산이며 채소로서 오랫동안 재배되어 왔습니다. 서양에서는 관상용으로 심으며 동양에서는 채소로 재배합니다. 😊
쑥갓 100g당 비타민A는 4,950IU가 들어있습니다. 상추쌈에 곁들여 쌈 재료로 이용하거나 데쳐서 나물로 먹습니다.
들깻잎
들깻잎에는 페릴라케톤, 페릴알데히드 등의 방향성분이 들어있어 독특한 향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
깻잎쌈이나 깻잎김치, 깻잎장아찌 등의 음식을 만들어 먹습니다. 들깻잎은 비타민A, C 등의 풍부한 공급원일 뿐 아니라 무기물인 칼륨, 칼슘, 마그네슘을 들깨에 비해 2~10배 정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뽕나무
뽕나무는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뽕나무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잎은 누에를 기르는데 이용되며, 열매를 오디라고 합니다. 오디는 술을 담그거나 날것으로 먹습니다. 😊
뿌리껍질은 한방에서 해열, 진해, 이뇨제, 소종에 쓰이고 목재는 가구재로 이용합니다. 잎을 달여서 차 대신 마시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고칠 수 있고 강장효과도 있습니다. 어린 잎은 나물로 먹습니다.
호박잎
호박잎은 섬유소와 비타민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습니다. 😊
체내의 산화물질을 없애주며, 항암작용의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익혀서 먹는 숙쌈(숙채쌈)으로 이용됩니다. 호박잎에는 단백질이 부족하므로 된장과 함께 먹는 것이 맛과 영양면에서 모두 좋습니다.
옥잠화
옥잠화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 뿌리, 줄기를 한약재로 이용합니다. 봄에 돋아나는 연한 잎줄기는 나물로 먹습니다. 😊
곰취
곰취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고원이나 깊은 산의 습지에서 자랍니다. 어린 잎을 나물이나 쌈으로 먹는데, 나물로 할 때에는 데쳐서 말려 갈무리해 두었다가 필요에 따라 조리합니다. 😊
쌈으로 먹을 때는 가볍게 데쳐서 찬물에 잠시 우렸다가 물기를 뺀 다음 식탁에 올려놓습니다.
봄동배추
봄동배추는 품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배추가 노지에서 월동하여 잎이 결구(結球) 형태를 취하지 못하고 개장형(開張形)으로 펼쳐진 상태의 배추입니다. 😊
특별히 품종이 정해진 것은 아니며, 봄동은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고 향이 진합니다. 또한 김장배추보다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즉석에서 양념장에 버무려 먹으면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비타민C와 칼슘도 풍부하여 국으로 끓여도 비타민이 덜 손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크립
오크립은 참나무(oak) 잎의 모양과 닮았다 하여 붙여졌습니다. 상추에 비하여 부드러우면서 아삭거리며 단맛이 나고, 잎줄기가 도톰하여 즙이 많습니다. 😊
특히 빨간 계열의 오크립은 색깔과 모양이 이국적이어서 샐러드의 색깔을 낼 때나 장식용 채소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생채 100g당 열량은 18㎉이고, 수분 94%, 단백질 1.3%, 지질 0.3%, 탄수화물 3.5%, 섬유질 1.9%, 회분 0.9%, 칼슘 68㎎, 인 25㎎, 나트륨 9㎎, 칼륨 264㎎, 비타민A 1,900IU., 비타민B6 0.055㎎, 비타민C 18㎎, 비타민E 0.44㎎, 엽산 49.8㎎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
자주 섭취하면 피부의 건조와 잇몸의 출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레드셀러드바울
레드셀러드바울은 유럽에서 많이 먹는 샐러드 상추로 샐러드 그릇이라는 뜻의 샐러드바울(SaladBowl) 품종으로 적색계입니다. 😊
잎이 연하고 단맛이 나며 열무잎 모양처럼 잎이 깊게 갈라져 있습니다. 영양성분으로는 규소, 황, 인 등이 들어있어 모발과 손톱의 발육을 촉진합니다.
참나물
참나물은 미나리과의 여러해살이 식물로 서늘하며 고도가 약간 높은 지역에서 자랍니다. 😊
참나물은 4~6월에 연한 잎을 잎자루와 함께 생으로 쌈을 싸서 먹거나 데쳐서 나물로 먹습니다. 쌈으로 먹고 나면 미나리처럼 은은한 향기가 납니다. 고혈압과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과 대하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마늘
산마늘은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지리산, 설악산, 울릉도의 숲속이나 우리나라 북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입니다. 함유성분은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것과 같은 아일린(Alliin)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
쌈채소를 즐겨보세요!
이렇게 다양한 쌈채소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각각의 쌈채소는 고유의 맛과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어 건강에도 좋고, 맛도 풍부합니다. ^^ 다양한 쌈채소를 이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