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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겉절이 황금레시피 남은 양념 활용법

by 요리함 2024. 8. 27.

상추 겉절이 황금레시피


소개

여러분, 오늘은 신선하고 맛있는 상추 겉절이를 만들어 볼까요? 고기와 함께 먹기에도, 밑반찬으로 곁들이기에도 완벽한 상추 겉절이는 손쉽게 만들 수 있지만, 양념이 관건이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상추 겉절이를 맛있게 만들 수 있는 황금레시피를 소개해드릴게요 :)


상추 겉절이 황금레시피 - 재료 준비하기

필수 재료

  • 상추 20장
  • 양파 1/3개
  • 당근 약간 (생략 가능)
 

양념장 재료

  • 고춧가루 2큰술
  • 진간장 2큰술
  • 액젓 1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가능)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약간
  • 식초 1큰술 (새콤함 조절 가능)
  • 매실액이 있다면 1큰술 추가하면 더욱 맛있어요!

대파가 있다면 채 썰어 추가해도 좋아요 ^^

상추 겉절이 황금레시피

 


요리 과정

1단계: 양념장 만들기

먼저 상추 겉절이 양념장을 만들어야 해요. 재료를 모두 섞어서 양념장을 먼저 만들어 두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더 잘 어우러지고, 맛이 깊어지거든요!

양념을 만들 때는 액젓이나 식초의 양을 기호에 따라 조절하세요. 저는 액젓을 넣는 것을 선호하는데, 유명한 백종원 레시피에서도 액젓을 사용하더라고요. 제 입맛에 딱 맞아요 :)

새콤한 맛을 원하신다면 식초를 많이 넣기보다는 1/2~1큰술 정도만 넣어 조절해 주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상추의 맛이 가려질 수 있어요.

 

2단계: 상추 준비하기

상추를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해요. 식초 1큰술을 넣은 물에 상추를 5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상추가 더욱 싱그럽고 깨끗해집니다.

세척한 상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손으로 찢어주거나, 칼로 잘라주세요. 저는 상추를 3등분으로 잘라줬어요. 보통 꽃상추를 사용하면 식감도 좋고, 색감도 예쁘지만, 집에 있는 일반 청상추로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3단계: 야채 준비하기

이제 양파당근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양파는 1/3개를 얇게 채 썰어주시고, 당근도 얇게 썰어주세요. 당근은 생략해도 되지만, 색감과 영양을 생각하면 약간 추가하는 것도 좋습니다. 얇게 채 썰어야 상추와 잘 어우러져요.

참고로, 집에 대파가 있다면 대파를 채 썰어 함께 넣어도 상큼한 맛이 더해져 맛있답니다 ^^

상추 겉절이 황금레시피

 

 

4단계: 양파와 당근에 양념장 섞기

큰 볼에 채 썬 양파당근을 넣고, 미리 만들어둔 상추 겉절이 양념장에서 3큰술을 넣어 잘 버무려주세요. 양념장이 야채에 잘 배도록 가볍게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양념을 먼저 야채에 버무려 놓으면, 상추를 나중에 넣었을 때 양념이 고르게 퍼져 맛이 더욱 살아납니다!


5단계: 상추 넣고 버무리기

이제 상추를 넣을 차례예요! 양념을 섞은 양파와 당근이 담긴 볼에 준비한 상추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남은 양념장을 모두 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너무 세게 버무리지 않는 것!

상추는 삼투압 때문에 금방 숨이 죽기 쉽기 때문에, 손끝으로 살살 조물조물 해주는 것이 좋아요. 나물 무치듯이 손바닥을 사용하지 않고, 손끝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버무려주세요. 대충 버무리는 듯한 느낌으로 해주면 상추가 더 신선하고 아삭하게 유지됩니다 ^^

 

6단계: 바로 먹기

상추 겉절이는 금방 먹기 직전에 버무려야 가장 맛있어요. 삼투압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상추의 아삭함이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고기와 함께 먹을 때나 반찬으로 바로 내놓을 때 즉시 버무려 주세요.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둘 수 있으니, 고기 구워지는 동안 상추만 버무리면 금방 준비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상추 겉절이를 만들 수 있어요~! :)


추가 팁: 남은 양념 활용하기

상추 겉절이를 다 만들고 나면, 양푼에 남은 양념이 아까우시죠? 이럴 때는 비빔밥으로 활용해 보세요! 남은 양념에 밥을 넣고, 냉장고에 있는 나물이나 고기전 등을 얹어 비벼주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특히 명절 후에는 남은 전이 많을 때가 많잖아요? 이럴 때 남은 전을 채 썰어 넣어주면 진주비빔밥처럼 화려하고 맛있는 비빔밥이 된답니다 ^^ 상추 겉절이 양념으로 비빔밥을 만들면, 입안 가득 풍부한 맛이 퍼져서 만족감이 두 배예요!

상추 겉절이 황금레시피

 

 

상추 겉절이 황금레시피 - 마무리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상추 겉절이 황금레시피를 소개해드렸어요.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상큼하고 신선한 맛이 일품이라 고기 요리와 정말 잘 어울려요. 꼭 한번 집에서 따라 해보세요~!!

상추 겉절이는 5분 컷으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밑반찬이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신선한 상추와 맛있는 양념장만 있으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반찬입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더 많은 요리 팁과 레시피도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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