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 된장국 끓이기
1. 봄동 된장국 소개
봄동은 겨울철에 즐겨 먹을 수 있는 시원하고 구수한 맛의 채소입니다! 이 봄동을 활용해 된장국을 끓이면 그 맛이 배가 되죠. 오늘은 구수한 된장과 시원한 봄동이 어우러진 봄동 된장국 끓이기을 만들어 볼까요? ^^ 재료도 간단하고 과정도 쉬워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어요!
2. 준비 재료
재료 리스트:
- 봄동 300g
- 재래식 된장 4스푼
- 쌀뜬물 1L
- 청양고추 3개
- 홍고추 1개
- 소금 약간
- 무 250g
- 다시마 1-2장
- 대파 2대
위의 재료들을 미리 준비해 두면 요리가 한결 수월해요. 특히 봄동은 식초를 이용해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3. 재료 준비하기
봄동 세척
봄동을 물에 넣고 식초 1스푼을 넣은 뒤 10분 정도 담가둬요. 이렇게 하면 봄동에 묻은 먼지나 불순물이 깨끗하게 제거돼요. ^^ 그 후 흐르는 물에 3-4번 씻어서 준비합니다.
무 썰기
무 250g을 나박 썰기로 준비해주세요. 무는 국물에 시원한 맛을 더해줄 수 있어서 꼭 준비하는 게 좋답니다.
4. 고추, 대파 손질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 3개, 홍고추 1개를 준비해서 잘게 썰어주세요. 고추는 국물에 칼칼한 맛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니까 꼭 빠트리지 말고 준비해주세요~!
대파는 길게 채 썰거나 3-4cm 길이로 큼지막하게 썰어 준비해도 좋아요. 참고로 저는 미리 썰어놓은 대파를 얼려 두고 사용하는데, 이렇게 하면 요리할 때마다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5. 쌀뜬물 끓이기
이제 쌀뜬물 1L를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쌀뜬물은 맹물보다 구수한 맛을 내주기 때문에 꼭 사용해 주는 것이 좋아요. ^^ 끓일 때는 냄비 뚜껑을 약간 열어두세요. 안 그러면 쌀뜬물이 넘쳐버릴 수 있어요~!
다시마와 무 넣기
쌀뜬물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다시마 1-2장과 썰어둔 무를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다시마는 3분 후에 건져내고, 무는 약 5분간 더 끓여주면 시원한 국물이 우러나죠~! 무가 잘 익도록 끓여주세요.
6. 된장 풀기
재래식 된장 4스푼을 준비한 채망에 넣고 국물에 풀어줍니다. 채망을 사용하면 된장이 덩어리지지 않고 깔끔하게 풀려서 국물이 맑게 나와요~! ^^ 된장이 잘 풀릴 때까지 저어주세요.
봄동 넣기
된장이 풀어진 국물에 봄동을 넣어주세요. 봄동이 처음에는 부피가 많아 보이지만, 끓이면 금방 숨이 죽어서 양이 적어집니다. 봄동이 숨이 죽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7. 고추와 대파 넣기
봄동이 숨이 죽으면 썰어둔 청양고추와 홍고추, 대파를 넣어줍니다. 고추는 국물에 칼칼한 맛을 더해주고, 대파는 향긋한 맛을 더해주니 꼭 함께 넣어주세요~! ^^
재료들이 고르게 섞이도록 살짝 저어주고, 다시 3분 정도 끓여줍니다.
8. 간 맞추기
국물이 부족한 듯하면 이때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된장만으로는 간이 부족할 수 있으니까, 소금을 조금씩 넣으면서 간을 조절해주면 됩니다~! :)
이때 너무 오래 끓이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봄동은 3-5분 정도 끓이면 적당히 흐물흐물해져요. 너무 오래 끓이면 봄동이 질겨질 수 있으니 시간을 잘 조절해 주세요!
9. 봄동 된장국 완성
짜잔~! 이렇게 해서 깔끔하고 구수한 봄동 된장국이 완성되었습니다. :) 국물도 맑고, 봄동과 무가 어우러져 시원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일품이죠~! ^^
이제 밥과 함께 따뜻한 봄동 된장국을 즐겨보세요.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고, 영양가도 높아 건강에도 좋아요!
봄동 된장국 끓이기 - 10. 마무리
봄동이 제철일 때 이렇게 된장국으로 만들어 먹으면 영양도 풍부하고 맛도 아주 좋아요! 재래식 된장의 깊은 맛과 봄동의 아삭함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답니다~!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꼭 한 번 봄동 된장국 끓이기를 만들어 보세요. 쉽고 간단하지만 그 맛은 정말 최고입니다. ^^ 맛있게 드시고 건강도 챙기세요!
😊 감사합니다~! 😊